HOME > 연맹소개 > 자유게시판  
참.. 세월이 정말 빨리 갔네요..ㅋㅋ
벌써 탐험 7년째로 접어 들다니..

그동안 정말 많은 탐험을 했죠..ㅋㅋ
실크로드 남미 탐사를 제외하곤 다 했으니...

오세아니아를 마지막으로 학창시절(?)의 탐험이 끝이 났네요..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한 98하계 종단..
대구사람이 많아 절로 사투리를 배운 98-99 횡단..
가장 최소인원이어서 재미있었던 99동계 종단..

남동생이 힘들때 마다 튼튼한 버팀목이 되어 즐거웟던 99 하계종단.
재미있는대장님들만 오셨던 99-00 동계
5년이나 걸릴줄 몰랐던 백두대간의 처음시작..

국내 행사 중 가장 재미없었던 00 하계 한양옛길의 시작..!!!
겨울행사의 재미를 느끼게 해준 00-01 동계..영남대로
처음 해외탐사 였던 일본탐사..

여동생으로 또 하나의 버팀목이었던 01 하계 관동대로..
최고의 멤버로 구성되어 재미있었던 01-02 동계 영남대로

처음으로 합류 해서 경복궁 까지 왔던 02 하계..호남대로
얼떨결에 가게된 유럽탐사..
백두대간의 마지막을 장식했던 백두산 탐사..
재미있었던 02-03 동계..영남대로

여름행사중 최상의 멤버 였던 03하계..호남대로
이쁘고 착한 아이들만 있었던 03-04 동계..영남대로
11명의 다른 개성들을 만나 즐거 웠던 오세아니아..

세삼 정리를 하니 정~~~말 많이 했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종단과 백두 대간..탐험하는것이 부끄럽게 느껴질때도 있었어요..
그런데.. 이제 안 한다는 생각을 하니..ㅠㅠ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탐험을 하며 얻은 것도 많고 배운것도 많아요..
대인관계도 배웠고.. 그리움도 배웠고.. 성격도 바뀌었고..
리더쉽도 강해졌고.. 끈기도 있고.. 친구들 오빠들 언니들 동생들도 얻었으니..ㅋㅋ

탙험하면서의 제 모습이 어떻게 보였을지는 모르겠지만..
학교 에서건. 그외 동아리나. 단체 생활에서...
꼭! 필요로 하는사람이 되어서 다시! 돌아 올께요..

모든 탐험을 무사히 할 수 있게 도와주신 총대장님이랑.. 부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이게 마지막 이었어요..^^* 승은~^^* 2004.02.28 645
5176 Re..진짜로... 창범이요@@ 2004.02.28 723
5175 진짜로... 빨갱이(성훈) 2004.02.28 731
5174 지금이 도대체 몇시...... file 우영님 2004.02.29 832
5173 장대장님 file 우영님 2004.02.29 727
5172 남자들 단체사진 찍으거 file 창범이요@@ 2004.02.29 868
5171 Re..요놈들........ 우영님 2004.02.29 737
5170 요놈들........ 김덕현 2004.02.29 885
5169 Re..사랑이언니 - 간만 - 내가누군지아니¿ 2004.03.01 798
5168 오랜만에 인사올립니다 (__) 최사랑 2004.02.29 716
5167 우리 메일좀 보내구 삽시다~~~ 우영님 2004.02.29 707
5166 Re..나 오늘........ 2004.03.01 708
5165 나 오늘........ 김덕현 2004.02.29 739
5164 악몽.... 탐험대미워잉~ ⓑㅔⓞㅓ③ 2004.02.29 780
5163 호빗이 올렸슴다~ 박지훈(호빗) 2004.02.29 988
5162 Re..;; 2004.03.01 794
5161 ;; 박동훈 2004.03.01 730
5160 드디어.... 홍창범 2004.03.01 830
5159 막내입니더!!! 제목보면암 2004.03.01 724
5158 장대장 ^^ 제주도.... 장대장 2004.03.01 860
Board Pagination Prev 1 ...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 327 Next
/ 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