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일이 시작되었네 아들
어제 밤 늦게 올라온 한라산 정상에서 찍은 사진을 보니
엄마 아빠는 울 아들이 너무도 대견스럽고 멋쪄 보였단다
아픈몸을 이기고 노력하는 너의 모습에 끝없는 박수를 보낸다
울아들 정말 멋찌고 대단해
엄마는 울아들이 너무 자랑스럽다
조금 힘들더라고 참고 이겨낼줄 아는 멋찐 사나이로 거듭나길 엄마아빠가 응원할께~~
국토대장정중 가장 힘들었을 한라산등반을 멋찌게 해낸 최세준
이제 너의 앞에 두려울껀 없단다
힘내! 아자아자 화이팅 사랑한다 내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