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차 국토대장정] 0104 제주도에서의 새로운 경험 !

 국토종단 3일차

 

 

오늘은 국토종단의 시작점인 마라도를 가는 날입니다.

한라산 등반 다음날이기 때문에 대장들은 대원들이 일어나는 것을 힘들어 할까

걱정했지만, 모든 대원들이 기상시간인 7시30분에 기상했습니다.

어제 힘든 일정으로 일어 나는게 피곤했을텐데, 아침부터 활발한 대원들의 모습을

보니 대장들도 너무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기상 후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9시30분에 숙소에서 나와 모슬포에 있는 운진항에 도착하여 11시10분 배를 타고 , 마라도에 도착하였습니다.

마라도에서 최남단인 곳을 방문하여 인증사진을 찍었습니다.

 

 

분교에서는 연대별로 포즈를 정하여 대장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였습니다 .

첫 연대별 사진인데 너무 이쁘지 않나요 ?^^

 

 

마라도에서 마지막으로 등대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였습니다 .

 

마라도를 한바퀴 다 구경한 후 11시10분배를 타고 다시 돌아와 점심으로 짜장면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짜장면이 맛있었는지 짜장면을 다 먹고 밥까지 비벼 한그릇을 깨끗히 비운

우리 대원들 !

 

짜장면을 맛있게 먹은 후 한림공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

한림공원에서는 야자수와 선인장등 열대식물과 공작과 뱀등 동물들을

구경하였습니다.

대원들이 태어나서 처음보는 동식물들을 보며 신기해하는 우리 대원들!

 

동굴에 들어가 동굴이 생성 된 원리를 배우며 동굴 속도 들어가 보았습니다^-^

 

 

제주도 하면 돌하르방이 빠질 수 없죠?

돌하르방의 코를 만지면 복이 들어 온다는 속설을 듣고 한림공원에서

하르방의 코를 만지는 포즈를 취하며 사진도 찍었습니다 !

 

 

한림공원을 탐방 후 협재해수욕장을 들러 탁 트인 제주바다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제주 바닷물은 깨끗하기로 유명한데, 이런 깨끗한 물을 처음보는 대원들은 신이나 바닷물에 손을 담궈보기도 하고, 모래위에 글씨를 써 보기도 하였습니다 ,

 

바다구경 후 차를 타고 숙소로 이동하여 간단히 씻은 후 수고한 대원들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돈가스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

제주도에서 보내는 마지막 밤, 오늘 하루도 작은 영웅들 너무 수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