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연대 김재우
안녕하세요 저 재우예요.
여기오길 잘했다 생각해요.
여기온 덕분이 게임을 같이 할 형과 국토 최남단 마라도와 섬이 아닌 국토최남단인 땅끔마을과
처음으로 본 일춯과 제주도의 한라산 백록담등 여러가지 보고 싶었던 풍경들과
친해진 친구들과 형들 덕분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행군할때 다리가 아프긴 한데 다른친구들도 걷고 동생들도 걸으니 참을만 합니다.
1월 7일에는 해남에서 옥천으로 이동하고 연대별로 구호와 연대기를 만들어서 재미 있었어요.
집가면 햄버거, 치킨, 피자, 짜장면, 부대찌개도 먹고싶고 또 김치찌개, 김치부침개 물 좀 원없이 먹고 마시고 싶습니다. 그리고 돌아가고 나면 게임을 많이 하고싶고 목욕도 가고 싶어요.
앞으로 10일 남았는데 빨리 끝내고 가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시고 해단식때 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재우 올림
건강조심하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