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비,,,오늘은 눈...
우리 진이 제대로 고생하네?
아직도 한참 걷고있겠지?
무슨 생각을 하며 걸을까? 궁금하네~
오늘은 현이랑 누워서 폰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들과 동영상들을 봤어
사진들은 다시보니 새롭고 동영상은 얼마나 웃긴지,,,(알지? 거제에서 VR게임한거 ㅋㅋㅋ)
웃다가 보고싶어 눈물도 나고,,,,
현이 말대로 역시 우리가족은 4명이 있어야 행복해 그지?^^
오늘은 2연대 편지가 올라오려나?
엄마 아빠한테 원망만 쏟아내는건 아닐까 살짝 걱정되네,,
조금만 더 힘내자,,,^^
사랑한다 우리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