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대 이은찬
이제 드디어 일주일후에 내가족들을 본다! 조금만 기다리고 만납시다~(To엄마. 아니 형들이 박소연한테 내 여친이라고 하잖아~) 숙소마다 덥고, 행군마다 힘들지만 형들과 대장님과 주민들과 함께 지내니까 내걱정 말고 이번에도 끝나면 연어초밥 먹을게! 그리고 친한 형들이 엄청 많아졌어! 공항에서 만났던 그 형이랑 동원이형, 현수형, 준이형,시언이형,유찬이형... 엄청 많아... 일지도 꼬박꼬박 쓰고... 방학숙제 어떻게 할까..(갔다 와서 빨리 해야겠다..)대장님들은 모두 친절하셔서 너무 좋아 오늘도 연대별로 걸었는데 대장님께서 노래들을 좋아하시소 랩도 많이 알고 계셔서 너무 재미 있었고...무엇보다 형들이랑 행군할때 떠드는게 가장 재미있었고..무엇보다 형들이랑 행군할때 떠드는게 가장재미있었어! 대신 여름보다 더 힘들어.. 왜 힘든지를 모르겠어.. 펀지를 잘못써서 내용이 좀 이상해 이해해줘.. 태권도 사범님, 영어 선생님. 살레시오 선생님께도 말씀을 드렸었겠지.. 집이 가면 바로 또 캠프를 가야한다니.. Wow 1월 일정이...국토대장정오길 잘한것 같아! 재미있고 밥도 더 많이 먹을수 있고! 그럼 5일후에 봅시다~
은찬 올림
지금(now)은 형들과의 남은시간 맘껏 보내고 14일에는 멋진대원 데리러 전주로 갈께!
연어초밥 맘껏 먹자꾸나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