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사랑하는 아들아.

네 편지 잘 보았다.

아빠가 생각하였듯 며칠 사이 세준이가 많이 성숙해지고 능름하게 변하였더구나.

부모에 대한 소중함, 가족에 대한 소중함, 집에 대한 그리움 등 네가 평소에 생각하지도 못하고 지내왔던 것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가족이 중요한지를 깨우친것 같아 대견하다.

 

세준아.

아빠, 엄마에게 세준이와 가빈이는 누구보다 소중하고 사랑스런 존재란다.

세준이가 다른 대원들과 어울리며 함께 할 수 있고, 서로를 의지하며 하루, 하루를 보내는 모습에 성장하는 너를 그려본다.

세준이가 그곳에 가기 전에 반신반의로 할 수 있을지 걱정을 하기도 하였지만 네 편지에서 완주를 한다는 말에 아빠는 완전 감동을 먹었다.

네 스스로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고 이겨내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 일주일이란 시간이 남았지만, 대장님과 주변 대원들과 합심하여 남은 여정 끝까지 건강하게 마무리하길 바라며 광화문에서 보자.

사랑하는 아빠로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70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39309 일반 하루만 지나면 너를 안을수 있겠네... 박병현 2005.08.08 297
39308 일반 하루만 지나면 경복궁이다...우석아. 홍우석 2003.08.15 196
39307 일반 하루만 더... 조현모 아빠 2006.07.31 184
39306 국토 횡단 하루만 더 힘내!..유림아 8연대 이유림 2013.08.02 388
39305 일반 하루만 이나래 2005.08.08 139
39304 일반 하루를마무리지으며승우에게 강옥자 2002.08.07 181
39303 국토 종단 하루를 정리하면서 secret 5연대 김성현 2016.08.01 1
39302 국토 종단 하루를 시작했을 아들아~~ 5연대 김성현 2016.08.08 13
39301 일반 하루를 시작하며 임수빈 2006.07.31 243
39300 국토 종단 하루를 보낸 아들에게 김도훈 2010.01.09 127
39299 일반 하루를 보내면서 윤건 2004.01.07 180
39298 일반 하루를 보내며. 최인성(대전) 2002.07.27 304
39297 일반 하루를 마무리하며... 이철상 2003.08.07 224
39296 국토 종단 하루를 마무리 하는 시간 임기환 2011.01.07 268
39295 일반 하루다 딱 하루야 박상조(상배) 2006.08.10 162
39294 일반 하루가지나는구나 임형섭 2008.02.21 256
39293 국토 종단 하루가 참 더디다. 류호제 2010.01.18 159
39292 일반 하루가 지났네``` 김민준 2008.08.09 357
39291 일반 하루가 지났구나! 이송영 2004.07.24 153
39290 일반 하루가 일년같구나~ 곽근호 2009.08.04 235
Board Pagination Prev 1 ...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