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사랑 아들 민성아
이제 하루 뒤면 울아들을 만날 수 있겠구나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울아들 사진을 보고 싶어서 컴퓨터를 틀어
사진속의 민성이 모습을 보고 안심이 되어 하루를 시작 한날이 벌써 15일이나
지나서 내일이면 울아들이 집에 온다고 생각하니 설레기도하고 기쁘기도하고
기분이 엄청 좋아져
민성이가 뭘 먹고싶이 할지 몰라서 어제는 등갈비,알탕재료를 미리샀어
먹고싶은 음식 다 해줄게
마지막 남은 하루도 알차고 멋찌게 행군하고
내일 보자
엄마,아빠가 해단식에 못가도 이해해 줄거지?
세준아빠가 해단식에 가신다고 하니 세준아빠랑 함께 와서
전화해줘
하랑하는 내아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