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내일이면 드뎌 엄마를 만나는구나
멋진 울 아들
세준이는 두려움이란 단어가 떠오르지 않을만큼 너의 인생에 있어 멋진 경험을
너무도 잘해주었구나
작지만 용감한 울 세준이
이번여정의 성공이 너의 인생에 큰 보탬이 될꺼란걸 알기에 엄마는 너무 뿌듯하구나
앞으로 너의 인생에 두렵거나 어려운일이 생기면 꼭 이번 여행을 되새기며 인생을 살아보자꾸나
아들 내일 해단식에는 아빠가 갈꺼야 엄마가 해단식에는 가지못해도
세준이를 한시간이라도 빨리 만나고 싶은 마음은 알아줬음 좋겠구나
보고싶다 아들~~ 마지막까지 함께하는 사람들과 즐거운 추억 쌓으며 건강하게 무사히 잘 돌아 오면 좋겠구나
사랑해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