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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안녕하신지? ^ㅁ^ 기억하실런지는 모르겠지만..
벌써로 1년이 다 되어 가는군요..ㅋㄷ
작년에 국토순례 여름에 호남대로 강준용이랑 같이 갔었던
하태갑입니다..ㅋㄷㅋㄷ

오랜만에 인터넷의 바다를 흘러다니다가 이렇게 들립니다..^ㅁ^
음..가끔씩 생각해 봅니다..
경험은 추억이 되고..추억은 그리움되고..
그리움은 다시 그것을 경험 하고싶게끔 만든다구요..^ㅁ^

저번 겨울에 가려고 했었는데..뜻한바가 있어서
공장에서 일을 하면서 노동자분들의 삶을 느껴본답시고
1달 반동안 일명 3D 업종이라고 하는일을 해 봤습니다..
그리고 항시 생각하건데 무슨 일이든 쉬운게 없더군요..ㅡ_ㅡ;;

혹시나 이번 여름에도 갈지도 모르는데..받아주실 의향 있으신지..
총대장님..ㅡ_ㅡㆀ
아..8시 넘었군요..^ㅁ^
다들 보고 싶습니다..한때 발에 발냄새..
몸에 땀냄새에 쩔어서도 그렇게 많이 같이 걸었던 사람들을..
그리고 한국의 땅을 같이 느낀 사람들을...
이름이 다 기억 나지는 않아도..그리운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또 만났으면 좋겠다고 오늘 문득 생각이 나는군요...
그럼 건강하시고~~좋은 하루 되세요..^ㅁ^


박의영: 태갑아 잘지냈냐... 보고싶다.. -[06/30-11:52]-

고은하늘: 우왕! 태갑 대장뉨이다! 키킦 ! 저 이번에 유럽가요 !ㅋㅋㅋ -[07/08-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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