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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문화탐사
2018.01.30 07:20

[50차 유럽] 0129 세상의 끝에 서다, 호카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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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채의 일지 

 

 

드디어 내일 비행기를 타러 간다!!!!! 오늘은 알람이 7시에 울렸는데 10분만 자다가 일어났다. 2일동안 안씻었기 때문에 씻어야 돼서 알람을 7시에 맞춰놓았다. 어제 빨리 자서 그런가 일찍 일어나졌다. 오늘은 어제 아침에 바빠서 먹었던 스크램블과 베이컨을 마음껏 먹었다. 한달 동안 먹었던 아주 다양한 과일도 배불리 먹었다. 오늘이 제일 배부르게 먹었다. 오늘은 바다를 간다고 하대장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래서 따뜻하게 입고 나갔는데 더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대장님 너무하지만 사랑한다. 가이드색을 들고다니기 무겁고 귀찮아서 가이드색은 놔두고 지갑과 폰만 들고 나갔다. 기차를 타고 내려서 볶음밥을 먹었다. 유럽와서 너무 먹는것 같다. 새우 볶음밥 치킨 볶음밥 개가 나왔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새우 볶음밥이 맛있었다. 밥을 먹고 버스를 타고 호카곶으로 갔다. 대서양 연안의 곶인 호카곶은 바람이 매우 많이 불었다. 네덜란드 바람까지는 아니었지만 많이 불었다. 호카곶은 제주도 같았다. 갑자기 제주도가 가고싶었다.ㅠㅠㅠ 하대장님도 같은 생각인가보다. 호카곶에 있는 십자가 탑에서 사진을 찍고 자유시간을 가졌다. 자유시간 지우언니랑 나는 의자에 앉아서 숨만 쉬고 있엇다 후하후하후하... 이곳이 유라시아의 땅끝이라서 공기를 느꼈다. 가은이 언니는 2유로짜리 아이스크림을 먹었다고 한다. 나도 아이스크림 먹고 싶었는데;;; 그리고 다시 버스를 타고 기차를 타고 왔다. 기차는 자리가 좁아서 불편했는데 기차는 자리가 넓어서 잠이 잘왔다. 기차를 타고 달리고 달려서 숙소 근처로 왔다. 어제 갔던 마트를 알았는데 안가서 조금 실망이었다. 지우 언니는 실망이었을 것이다. 어제 불닭을 2 살걸 그랬다 후회된다. 저녁은 문어를 먹었다. 문어가 맛있었다. 문어가 나오기 전에 스프도 맛있었고 문어도 맛있었고 아이스크림도 맛있었다. 너무너무 맛있었다. 유럽에서 먹는 마지막 저녁일 것이다. 일지도 마지막 일지가 것이고 마지막 밤이 것이다. 마지막 밤인만큼 햇반과 불닭을 먹고 싶은데 먹은 분이 있다면 나한테 팔라고 말하고 싶다. 은채의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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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기의 일지

 

오늘 아침은 아주 맛있었다.어제는  아파서  아침을 제대로 먹지 못했지만, 오늘은  몸이 괜찮아져 아침을  제대로 먹을 있었다.

아침으로는 요프레, 그리고 베이컨을 먹었다.원래는 씨리얼도 먹을려고 했지만 우유가 없어서 먹지 못했다.나는 방으로 올라가 짐을 챙기고 마지막 관광을 시작했다.

먼저 지하철을 타고 버스로  갈아탔다.버스에서 너무피곤해 한숨자고 일어나보니 벌써 도착해 있었고 눈앞에는 끝이 보이지 않는 아름다운 바다가 보였다. 이곳은 까보다 로까라는 곳이다.이곳에는 탑이하나 있었는데 탑에서 개인사진과 단체사진을 찍었다.하지만 심한 바람과 햇빛 때문에 사진찍기가   힘들었다.사진을 찍고 자유시간을 얻었다.나는 자유 시간  동안 근처 풍경도 보고 기념품 가게에도 갔다.하지만 물가가 너무 비싸고 나한테는 필요하지 않은 물건들이 라서아무것도 사지 않았다.이제 다시 기차를 타고 지하철역 까지 가서 지하철로 갈아탔다.지하철에서 내려 조금 걷다가 식당으로 들어갔다.시당에서  토마토 스프가 나왔는데 처음에는 맛있었지만 계속 먹다보니 맛이 질리기 시작했다.다음으로 문어 요리가 나왔는데 부드로운 부분과 칼로 잘리지 않는 부위가 있어 손이 너무 아팠다.그렇지만 문어요리는 아주 맛있었다.다음으로 나온 디저트도 맛있었다.저녁을 먹고 숙소로 돌아갔다.오늘이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할일이 아주 많았다.하지만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다.

그리고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서 조금 아쉬웠다.그리고 나는 이번 여행을 통해 많은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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