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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8 19:37

강노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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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빈아!
노빈이가 떠난 지금 무척 허전하구나

오늘부터 걷고있을 노빈이를 생각할때
대견함과 자랑스러움에 ....

아빠는 흐뭇하다.
한편으로 안쓰럽고 마음이 허전하여 글을 쓴다.

아마도 우리노빈이가 엄마, 아빠품을 떠나서 혼자
서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남자답구나.

이제는 어엿한 6학년 학생으로
생각과 마음이 더 넓은 아들이 되고...

많은것을 느끼고, 힘들어도 참고...
서울에서 만나자!

우리아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