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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5대대 이동녕 엄마입니다.
음성사서함에서, 현장탐험소식에서 아이들을 사랑으로 잘 이끌고 계시는 것이 느껴져
마음이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름이 아니고 동녕이가 팔이 부러져서 수술하고 50일 정도 깁스하고 있다가
출발 며칠 전에 풀고 철심도 뺐습니다. 출발할 때까지 한 곳은 다 나았는데 다른 한 곳이 아물지 않은 채로 출발했습니다.
의사 선생님 말씀대로 약은 가지고 갔는데, 잘 바르고 있을 거라 믿지만
현재의 팔 상태가 궁금한 건 어쩔 수 없군요.
편지에도, 음성사서함에도 그 얘긴 언급을 안 해서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죄송하지만 틈 나실 때 동녕이 팔을 한 번 보시고(왼쪽 팔입니다.) 상태를 알려주시면 해서요.
여러가지로 신경쓰실 일이 많으신데 다시 한 번 죄송한 마음입니다.
그럼 답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