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균아 화이팅 열심히 잘하고있는지 궁굼하구나? 그렇게 힘든 나들이는 처음이라 많이 힘들지 아들아! 근데 컴퓨터에 사진 올라온것 다살펴보아도 네 사진이 안보이는구나?네 글도 없고말이다 ,이아빠도 미안하구나 이제야 아들에게 한자적어보는구나 .아믇튼 힘내서 국토종단 잘마무리 하기까지 밥잘먹고 대장님 말잘듣고 대원들 형 누나 친구 동생 모두 친한 가족처럼 잘대하고 잘해서 경복궁 까지 완주하기까지 건강하고 씩씩하고 우람찬 창균이가 되어 돌아오면 이다음에 네가 이세상 혜처나갈때 보다나은 힘이 되어줄것이다 ,지금쯤 네 얼굴이 까막게 그을렸겠구나 아니 깜둥이겠구나 ㅎ ㅎ 첫날 집에서 너의 가방집을보니 너보다 가방이 크던데 잘지고 다니는냐 우습기고하고 네가 가방에 뒤로 넘어지는것 같던데 괜찬냐 ㅇ?어께도 힘들지 가방을 지고 끈을 앞으로 잡고 당기면서 지어라 배끈을 끼우고 말이다 ,여기 서울 엄마 아빠 누나는 잘있단다 그러니 걱정말고 창균이너나 힘쓰고 잘먹고 씩씩하게 잘있다 오면 된단다 그럼 또 보낼테니 너도 글좀 올려라 전화목소리는 첫날 에만 들리더니 요즈음앤 음성이 없더라 ㅎㅎ 힘내라 아들아 창균아 열심히 하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