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더위에 행군 잘했니...키가 작고 삐쩍 말라 늘 걱정이다.
아침에 눈 뜨자 마자 우리 아들 건강하게 돌아오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 했단다.
엄마는 울 아들이 공부보다는 배려심이 많고, 긍정적이며, 자기 삶을 주도적으로 살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
아들 힘들더라도 감사한 일을 생각하면서 하루 하루 잘 이겨내길... 혼자가 아닌 동료들이 있어 얼마나 감사하니... 글을 쓰면서도 아들이 보고 싶구나. 엄마가 할일은 기도 밖에 없는것 같구나.
하나님 사랑스런 아들 하균이를 주셔서 감사 감사 합니다.. 아주 많이 사랑하고 많이 보고 싶어 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