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대장님들께

별동대원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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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별동대원 조이현의 엄마입니다
십년만에 찾아온 더위라는데 고생이 참 많으십니다
많은 대원들 인솔하시느라고 힘도 많이들고 목도 많이 마르지요
대장님들 께 부탁말씀이 있어서올립니다
이백십오명 전대원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경복궁에서 만날수 있게 도와주세요
씩씩하고 건강한 아들 딸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모든 대장님 대원들 화이팅
화이팅
2004. 7. 30.
별동대원 이현이의 엄마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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