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엄마가 많이 아파서 글을 못썼써. 이하사고 일하느라 많이 힘들었나봐. 아빠가 맛있는거 사줘서 지금은 많이 좋아 졌어. 울 아들은 아픈데 없지. 올라온 사진 보니까 밥도 잘먹고 건강해 보이더라.
오늘은 유난히 더 더운거 같아. 이 더운날 국토대장정을 보낸게 잘 한 일인지 모르겠다. 아들아 힘듬의 연속이지만 그 안의 기쁨과 깨달음이 있을꺼야. 하나님이 너의 여정 동안 함께 하실테니까 걱정하지마.아들..
엄마가 끔찍이 사랑한다.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