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게 해내고 있는 준혁아~~
사진속 까무잡잡해진 준혁이의 얼굴을 보니 대견하면서도 안쓰럽기도 하네..
바닥분수에서 여전히 장난기 가득 웃고 즐기는 너의 모습을 보고 아빠엄마는 안심을 했어..
너무좋아서 몇번을 봤는지 모르겠다...
행군하며 조금은 지친 표정도 보이지만 그래도 잘 따라서 가고 있으리라 믿고 있어..
오늘은 래프팅이 있다지?
준혁이 정말 좋겠구나..신나서 소리질를 준혁이의 모습이 그려진다...
아빠말씀처럼 첫째도 둘째도 안전이고...건강이 제일 중요한거 알지?
옷도 잘 챙겨입고 토시도 잘 하고있는거 보니 안심이 되지만 아직 일주일의 여정이 남았으니 잘 버텨나가길 기도할께...
오늘도 대장님들 말씀 잘 따르고
대원들과 한마음으로 행군 잘할거라 믿고 있을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