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라온 니 사진보면서 엄마랑 아빠는 무지 뭉클했다.
우리아들이 많이 고생하고 있구나.. 그래도 좋은 친구/형/누나/동생들과 좋은 경험/시간 같이 보내고 있을거라 생각하면서 위안을 삼는다.
우리 아들 본지도 거의 3주가 넘어가네... 까맣게 탄 니 얼굴과 팔등을 보면서 아플까 걱정도 되지만. 우리 아들 잘 해 낼거라 믿어. 이제 5일 남았다! 아자아자 화이팅 우리아들! ^^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란다. 한국에서 생활 잘 마무리하고 아빠랑은 19일에 만나자.
사랑한다. 우리아들 명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