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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1 10:39

21대대 박연영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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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안녕?힘들지?어제 사진 보니까 많이 힘들어 보이더라.
그래도 열심히 하길 바래.
힘들어도 보람이 있잖아
언니!빅뉴스야 어제 외할머니댁에 토종이가 새끼를 낳았데
6마리씩이나

엄마가 언니 사진 보고 많이 탔다고 걱정을 많이 하셨어
꼭 손수건 물에 적셔서 목에 두르고 다니고, 토시 하고, 모자는 필수로 꼭꼭 하고
귀찮아도 썬크림 발라서 얼굴이랑 팔이랑 덜 타게 관리좀 하래
내년에는 언니를 이어 나도 해 볼께.
언니 잘해

세홍이 - 누나 보고싶다
누나가 없으니까 재미 있는게 하나도 없어
빨리 와서 외할머니 댁에 놀러 가자
누나 사진 보니까 많이 탔던데 많이 않타게 조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