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엄마 아빠 저는 부모님딸 예서 입니다 비록 부모님이 이곳에 안계시지만 부모님께서 보내주신 응원의 기도로 아프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믿음으로 승리 하고 있어요 아빠 이렇게 더운 날씨에 저와 오빠를 위해 저녁 늦게까지 일하시고 새벽에는 저희 남매를 위해 새벽기도를 가시고 많이 힘드시죠? 제가 남은 시간 잘 보내고 국토대장정 끝나고서는 아빠의 일을 잘 도와드리고 울지 않겠습니다 엄마 저희 남매를 매일 아침마다 학교에 데려다 주시느라 힘드실텐데 오빠와 매일 싸워서 죄송합니다 제가 대전에 가면 엄마 말씀을 잘 듣겠습니다 그리고 부모님 제가 비록 부모님과 함께 떨어져서 못자겠다 투정부리는거 정말 진심으로 죄송해요 다음부터는 부모님과 못 자겠다고 투정부리지 않을게요 그리고 제가 대전에 가서 부모님 속을 썩이지 않겠습니다 남은 5일 뒤에 뵙겠습니다 그리고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이곳에서도 매일 기도하고 하나님의 십자가만 보고 걷겠습니다 부모님 늘 지치시겠지만 기도 성공하시고 예배 성공하시고 관계성공 충성 성공하세요 제가 부모님 만나는 날에는 마음이 쑥쑥 커서 오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부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