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네밤자면 본다 내딸~~ 우린그자리에 있으면되는데 너는 여기까지 헤쳐 와야하는구나~의선아 생각을 많이해봤겠지?우리가 얼마나 풍요롭게살고있는지~햇살에 익어가는 가지ㆍ호박처럼 야물어져서 오려문나~우리의여름이 이렇게 푸르른열기에 짙어간다 백일홍이 더운여름가뭄에도 활짝피었네~빨리와라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