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 화이팅~

우리 딸이 국토대장정 간다는 얘길 꺼냈을때 내심 놀랬단다.

아빠가 힘들텐데..... 잘 생각해봐~ 라는 충고와 함께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지만

내심 갔다 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단다.

스스로 어려움을 겪어보고 그 속에서 좋은 성장의 디딤돌이 될거 같아서 말이야~

어느새 국토대장정도 막바지로 접어들어 이제 며칠 후면 우리 딸 얼굴볼수 있어 이번 주말이 기대된다.

대장정 기간동안 잘 이끌어주신 대장님들과 고락을 함께한 대원들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 전할수 있도록 하고 무엇보다 내내 웃음과 함께 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