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더워도 너무덥다 오늘 아드님은 어떤 시간이었을까 많이 보고싶다 멋진 아들 오늘은 돌아가신 준석이 할아버지 첫번째 추도일이었다 할아버지께서는 너를 참 좋아하셨었는데 예서의 첫번째 생일때는 가시지 못했어도 너의 돌잔치에는 불편하신 몸을 이끌고 함께 해 주셨었는데 아들 이제 몇일 남지 않았네 남은 시간이 준석이에게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한다 오늘도 멋진꿈꾸고 잘자라 사랑한다 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