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님의 판단을 존중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아이들의 생명과 건강입니다.
인내심도 좋고 다 좋겠지만 모든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다는 전제하에서입니다.

국토순례가 전행터도 아닌데,
위험해 보이는 상황에서 무리하여 강행한다면
그것이 오히려 잘못된 판단이라 생각합니다.

경험 많은 대장님의 의견을 존중하며,
옳은 판단 내렸으리라 믿습니다.

모든 아들딸들과 함께 건강한 모습으로
경복궁에서 뵙길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