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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내것이 후회 막급!! - 배수환/배윤환 아빠 ┼
│ 전 이번 탐험에 아들 셋중에 늦둥이만 빼고 둘을 보냈는데.
│ 행군이란 것을 한다기에 가끔 시골길에 학생들 행군모습을 보니 맨몸으로 가더군요
│ 그래서 자신있게 아들 둘을 보내고나서 홈페이지 사진을보니 배낭채 메고 가더라고요.
│ 아이쿠! 이거 큰일났다 하루 30~40KM을 배낭메고 애들이 갈려면 ....
│ 바로 진주로가서 데려올려고도 했읍니다.
│ 군대를 아주 힘든곳에서 근무를 해서 행군에 대해서는 좀 알죠.
│ 3박4일 천리행군도 두번했고 산악구보도 몇번해봤죠
│ 그때를 회상하니 우리 아들덜 죽었구나 생각에 몇일은 잠도 못잤습니다.
│ 허나 지금은 생각이 바뀌였어요.
│ 도심에서 자란 애들이라 이런 기회가 아니면 극한 상황대처 능력 .인내심 .자신의한계등
│ 내경험에 비추어보면 좋은기회라 생각합니다.
│ 기차를 타든 버스를 타든 그건 연맹에서 알아서 잘하리라 믿으면 되는것 아닙니까.
│ 설마 애들 죽이기야 하겠습니까.수고하는 대장님들게 마지막 까지 화이팅하라고
│ 박수를 보내는 것이 우리에 할일이라고 생각합니다.(아들이 많아도 다 하나같이 소중함)
│ 제생각을 두서 없이 몇자 적어 봤읍니다. - 아들 둘보낸 아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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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7 자식 사랑은 속으로 하는것이 좋을듯.... 유한철엄마 2004.08.05 653
4576 대장님을 믿으십시오~~ 보다 못한 과천엄마가 과천엄마가 2004.08.05 667
4575 Re..보내것이 후회 막급!! 하윤경.윤진 2004.08.05 836
» Re..보내것이 후회 막급!! 하윤경.윤진 2004.08.05 646
4573 보낸것이 후회 막급!! 배수환/배윤환 아빠 2004.08.05 664
4572 Re..아무나 할수 있는 일이면..... 김태영,김누리 2004.08.06 618
4571 보낸것이 후회막급 하윤경.윤진 2004.08.05 571
4570 철 없는 부모들이 해야 할 국토종단... 동욱이 아빠. 2004.08.05 687
4569 10대대 강홍래에게 (8/4)자글에서(부모님께) 권용모친 2004.08.05 860
4568 미국 어학연수대신 국토종단선택한 아들에... 권용모친 2004.08.05 702
4567 Re..일요일날 언제 도착 하나요? 본부 2004.08.05 850
4566 일요일날 언제 도착 하나요? 이진구 2004.08.05 679
4565 과천시 국토탐험단 인솔 대장님들께..ㅋㅋ 전 진 2004.08.05 704
4564 열실히 해 양?? 2004.08.05 660
4563 부탁 좀 드릴께요. 김성훈 2004.08.05 557
4562 Re..나 자신부터 반성 함니다 ??????? 김태영,김누리 2004.08.06 678
4561 Re..나 자신부터 반성 함니다 ??????? 김혁주(12대대) 2004.08.06 611
4560 나 자신부터 반성 함니다 ??????? 한용탁 영탁 아빠 2004.08.05 735
4559 Re..잘하고 있었던 대원들! 신혜정,신민규엄마 2004.08.06 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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