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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의 걸음 걸음에 힘이 되어주신 대장님들과 모든 분들께 참 많이 감사드립니다. 이제 곧 우리 아들 딸들이 작은 영웅이 되어 경복궁을 향해 들어 오겠지요.
또래보다 항상 어린 것만 같던 아들을 보내놓고 저도 다른 부모님들과 똑같은 마음이였습니다. 여기 저기 올라온 다른 아이, 다른 부모님들의 글들을 보고 읽으며 많이 느끼고 배울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내 아이에게도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들이였습니다. 여러 대장님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두고 두고 잊지 않겠습니다.
조금 야윈것 같은 우리 아이 사진을 보면서, 그래도 힘들지만 잘 견디고 있다는 아들의
엽서와 글을 읽으며 때때로 혼자서 울기도 했지만 이제는 그저 벅차달까요. 그런 맘뿐입니다.자주 들어와 소식 듣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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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557 Re..잘하고 있었던 대원들! 최진원 2004.08.06 607
4556 많이들 걱정되시죠 황선희 2004.08.06 643
4555 이제 막바지네요. 최진원, 최재원 2004.08.06 577
4554 걱정 많이 되신다구요? ( 제1탄) 어떤 애타는 모정이 2004.08.06 753
4553 Re..잘 하고 있었던 대원들 6대대 정세환 맘 2004.08.06 775
4552 Re..많이들 걱정되시죠 영관엄마 2004.08.06 648
4551 Re..나 자신부터 반성 함니다 ??????? 김태영,김누리 2004.08.06 677
4550 Re..아무나 할수 있는 일이면..... 김태영,김누리 2004.08.06 616
4549 Re..하모요 김태영,김누리 2004.08.06 697
4548 Re..이글을올린 부모님게 대원 아빠 2004.08.06 720
4547 강대장님께(중국) 김완일 2004.08.06 646
4546 Re..나 자신부터 반성 함니다 ??????? 김혁주(12대대) 2004.08.06 596
4545 Re..강대장님이 가십니다. 본부 2004.08.06 622
4544 2연대 대원 모두, 그리고 대장님들 화이팅 ★2연대 대원★ 2004.08.06 660
4543 참가대원 부모니께 부탐좀 ???????? 한용탁 영탁 아빠 2004.08.06 666
4542 2004 하계 국토종단 해단식을 앞두고.. 유명한 2004.08.06 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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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9 한국탐험연맹 감사드립니다 서효덕 2004.08.07 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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