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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 아들 성배, 그리고 보고싶은 우리 딸 수현아! 더위는 먹지 않고 물집은 안 잡혔느냐?
오늘이 어언 16일 째 그동안 모진 어려움을 잘 견뎌주어 정말 대견하구나. 잘 해주리라 믿으면서도 나의 큰 기대가 너희들에게 너무 큰 짐을 지운 것이 아닌가 걱정했는데 굳센 의지와 용기로 이겨내다니 아빠는 너희들이 너무 자랑스럽다. 견딜 수 있는 한, 시련과 고난은 험난한 인생을 사는 귀한 자양이 될꺼야. 참 성배야? 너 닭 먹는 장면 사진 나왔어. 건강하게 탄 너의 모습이 의젓하더구나. 그리고 우리 딸이 보낸 "엄마, 아빠 사랑해요"로 도배한 엽서 받고 아빠는 너무 고마웠다. 제일 작은 우리 딸이 그 어려운 행군을 해내다니 .... 아무쪼록 남은 하루마저 무사히 마치고 경복궁에서 밝은 얼굴로 보자. 사랑한다, 우리 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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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7 부산에 놀러온 대원들과..1 file 지혜대장 2005.02.01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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