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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1학년 부족한 공부를 방학때 열심히 해야 하는데 하는 아쉬움이 없지 않았습니다
짧은 기간 제주도나 다녀와서 열심히 학원에 보내야지 했는데 갑작스런 종단을 해보겠다고 했을때 선뜻 대답을 못했었습니다 종주 내내 주위 친구들을 보면서 열심히 해도 어려울텐데
하는 마음 쉽게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 그러나 한발 한발 나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무었과도 바꿀수없는 장한일을 선택한 것에 감사 드립니다. 아빠.엄마 항상 늦게까지 일하고
12시 넘어 들어와 아이 한테 신경써주지 못했는데도 우리 아이 바르게 참 잘자라 주었습니다. 종주를 마치고 돌아오면 더 많은 생각을 가지고 돌아 오겠지요 . 지금 새벽 2시50분 몇 시간 지나면 아이들과 만나겠지요. 많이 안아 주어야 되겠어요. 참 잘했다고.......
대대장님,대장님,그리고 우리의 작은영웅들 수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정말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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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7 "자, 출발하자구" 영관엄마.. 2004.08.07 1135
4536 Re..참가대원 부모니께 부탐좀 ???????? 영관엄마.. 2004.08.07 643
4535 Re..잘 하고 있었던 대원들 가을이 엄마 2004.08.07 713
4534 그 곳에 가고 싶다. 전준호 2004.08.07 663
4533 주인의식을 가진분들께 김혁주(12대대)엄마올 2004.08.07 634
4532 조금 어리둥절 합니다 유한철엄마 2004.08.07 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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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0 자랑스런 아들, 딸에게 박성배 ,수현 2004.08.07 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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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7 장석경 !수원성이 보이느냐??? 큰 엄마야~~~ 2004.08.07 641
4526 정말 고맙고 수고하셨습니다. 이수환 2004.08.07 823
4525 대장님들 감사합니다. 김종혁 2004.08.07 686
4524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강노빈 아빠 2004.08.07 774
4523 부끄러워 고개를 들지못해요 김태욱 2004.08.07 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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