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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N; 대장니들

안녕하세요? 3복더위(10년만의 무더위)에 정말정말 수고가 많으셨어요 감사드림니다

저는 5대대 공민택이 엄마예요 ( JOHN )

한국탐험연맹의 행사에는 처음참가 시켰어요 지난 겨울방학부터 여러번 문의는 했었어요
어떻게 아셨는지는모르나 저희집에(아이가 1학년 여름 일본 과학 켐프다녀온후) 계속해서 방학이면 어김없이 홍보물을 보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알게되었구요 감사합니다(홍보물)

처음 하루 이틀은 보내놓고 솔찍히 홀가분했고 그다음부터는 걱정에 나날이다가 이틀전부터는 안심이 되더군요 이제는 다왔구나 지금것 잘해왔는데 설마 포기는 않겠지 하면서 말이죠 (지금에 아이들 심정같이........)

그래서 보내고난 이틀후부터 글을올리고 사무실에 여러번 전화도 했답니다
때론 답답함에 사무실 언니들과 언성도 높였구요 ( 언니들 미안.....이해해줘요)
편안한 여행이 않이라는것을 처음부터 알았으면서도 말입니다
다 자식을위해서 보내놓고 자식걱정에........(아이러니하죠)

나에게도 부모로서 많은것을 생각하게해주는 좋은기회였어요 다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이번 겨울방학에 유럽여행보낼것을 약속 드립니다 그때 또 뵙겠네요 ?

지면으로나마 감사의 글을 올림니다

공민택 엄마드림


****그때는 잊지마시고 대대별로 사진부탁 드립니다 그래야 한번이라도 더보죠
이런 부모마음을 혜아려주신다면 더 사려깊은 탐험연맹으로 거듭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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