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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9 07:47

2연대 대장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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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 예솔이에요
어제 너무 힘들었어요
뛰어다니는데...물집이 너무아팠어요
벌써부터 보고싶어저요
오늘은 물집때문에 병원에 가요
엄마께서 약발르면 더 빨리 났는다고....
병원에 대리고 간데요
대장님 사랑해요
*^^*
제 편지 보시고 답글써주세요
그리고 그동안 너무 감사해했습니다
정말로 감사해요
그럼 안녕히게세요
2004년8월9일
이예솔올림


이예솔: 앗 그림에 드리는 편지가 가려졌다 -[08/09-07:48]-

이예솔: 다시쓸게요 -[08/09-07:48]-

이예솔: 내용다를 거에요 -[08/09-07:55]-

내가 누굴까?: 미칀년 가다가 뼈나 부러져라 -[08/14-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