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자유게시판  
고맙습니다.
뒷산에도 올라가기 싫어하는 아이를 떠밀듯이 맡겨 놓고
혹시나 제대로 할수 있을까 의구심으로 집안에서 애만 태우고 있었지
아무것도 한것이 없다는데 대해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내가 여지껏 아이를 위한다는 마음으로 너무 나약하게만 키워 왔구나 하는 마음이
경복궁에서 새삼스럽게 느꼈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탐험 일지를 보고 이번 도전에서 너무나도 많은 것을 배우고 왔구나 하고
느끼게 해준 글귀를 보고 우리 아이가 그 사이 이렇게 커졌구나 하고 다시금 연맹에
고마움을 드립니다.
비록 무릎이 아파 며칠을 차로 이동하면서도 마지막 대미를 꼭 자기발로 자기다리로
걸어서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보여 주고 싶어하는 글귀를 보고 아버지로써 눈앞이
흐릿해짐은 감출수가 없었습니다.
그만큼 연맹에서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몸소 보여주고 겪게 해준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모쪼록 이번 도전에서 아이들의 마음을 더욱 더 넓고 크게해준 연맹에 다시금 감사를
드리며 연맹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3대대 임 고은 아빠로 부터.



신혜선: 다리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마지막에 아픈 다리로 혼자 걷겠다고 하는 모습에 저역시 너무나 감동적이었습니다. 잘치료해서 빨리 나았으면 좋겠네요 -[08/09-20:5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97 13연대 주명환 대장님께~~ file 전탁(26대대.13연대) 2004.08.08 981
4496 13연대 주재훈 대장님께~~~ file 전탁(26대대.13연대) 2004.08.08 787
4495 관원입니다 ㅋㅋ 2004.08.08 597
4494 고마우신 대장님들께 나승범 2004.08.08 696
4493 모든 대장님들 감사합니다...^-^ㅋ;; 노상욱 2004.08.08 679
4492 13연대 주재훈대장님 감사합니다. 배수환/배윤환 2004.08.08 709
4491 28대대 이소현대장님께 나승범 2004.08.08 729
4490 13연대 주재훈대장님과 13연대형,친구들에게 강노빈 2004.08.08 706
4489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박 수현 , 성배 2004.08.08 592
4488 강서구 총대장님, 박승민 대장님과 김희진 ... 박형준 가족 2004.08.08 793
4487 13연대 주재훈 대장님께... 25대대최형욱 2004.08.09 699
4486 2연대 대장님께 file 이예솔 2004.08.09 686
4485 2연대 대장님께(다시써염) 이예솔 2004.08.09 586
4484 19대대 한종권대장님 감사합니다. 장석경 2004.08.09 749
4483 3연대 ^^;; 석보리 2004.08.09 850
4482 3연대 대장님^^ 석보리 2004.08.09 557
» 탐험 연맹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 임고은 2004.08.09 630
4480 12연대장님 에게 24대대 김민철 2004.08.09 893
4479 감사합니다 이강석 2004.08.09 629
4478 3연대ㅋ 우민지 6대대 2004.08.09 641
Board Pagination Prev 1 ...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 327 Next
/ 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