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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예서를 보내고 돌아오는 길에 마음 한켠이 허전하더구나.
우리 딸 잘 도착했지?
지난 여름 그 무더위 속에서도 많은 것을 얻고 돌아왔기에 또다시 결단하고 도전한 네가 더없이 자랑스럽구나.
예서야...
그 과정을 알기에 두려움도 크고 또다시 힘들고 지치는 순간들도 찾아오겠지만 그럼에도 너를 그곳에 다시 가게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꼭 기억하렴.
아빠 엄마가 늘 기도로 응원할께.
첫 날이라 많이 피곤할텐데 푹 단잠자렴.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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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4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00
15289 일반 좀만 참아 오빠 진용석 2005.08.06 171
15288 일반 오늘은 8월 6일이야 박상빈 박상록 2005.08.06 260
15287 일반 조금만 더 힘을내 김 동일 2005.08.06 205
15286 일반 엄마의 작은 왕자(3) 소한결 2005.08.06 231
15285 일반 우리 땅을 걸고 있는 딸 수정이에게 나수정 2005.08.06 280
15284 일반 보고픈 아들 딸 이예지 이주성 2005.08.06 194
15283 일반 ㅎㅎㅎ 최다은 2005.08.06 140
15282 일반 힘든 만큼 기쁨은 두배가 되리라 김 여진 2005.08.06 394
15281 일반 반가운 엽서 유한윤 2005.08.06 136
15280 일반 지학님... 잘 있지!! 3대대 류지학 2005.08.06 208
15279 일반 민재! 추신 조민재 2005.08.06 220
15278 일반 오늘도 우리 땅을 걸고 있는 아들 영욱이에게 나영욱 2005.08.06 426
15277 일반 ㄴ내아들 민재 ! 조민재 2005.08.06 317
15276 일반 점점 다가오는 해후 이나래 2005.08.06 160
15275 일반 사진 넘 잘나왔다 ****** 최다은 2005.08.06 226
15274 일반 사랑스러운 조카 김강민 2005.08.06 153
15273 일반 기쁨의 아들에게(5) 갖고싶다면 포기해라! 최현민 2005.08.06 145
15272 일반 용감한 우리 아들 명곤 석명곤 2005.08.06 156
15271 일반 경기도에 입성한 짱! 축하 정원도 2005.08.06 223
15270 일반 엽서왔더구나? 오세을 2005.08.06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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