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의 빡빡한 일정을 마무리한 지친 몸을 풀기위해 푹 자고 7시에 기상하였습니다.
한라산을 올라 고생한 만큼 오늘은 새로운 섬 마라도를 가서 널널하게 준비하고 아침식사 후 버스를 타고, 선착장으로 이동 하였습니다.
선착장에도착한 아이들은 벌써부터 설레는 마음에 웃음가득한 표정입니다.
마라도에 도착하니 제주도 보다 훨씬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섬 마라도에 온 아이들은 신이나 보입니다.
마라도의 유일한 초등학교인 가파 초등학교 앞에서 사진도 찍고, 장난도 치고, 얘기도 하며 마라도를 돌았습니다.
개인 사진도 찍고, 각기 다른 포즈로 장난도 치며 개인사진을 찍었습니다.
두 시간이라는 시간을 마라도에서 보낸 후 아이들은 다시 제주도로 향합니다.
제주도 도착 후,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옛날 짜장면 집으로 향했습니다.
배가 너무나도 고팠는지 한 그릇씩 뚝딱하고도 밥을 더 먹었습니다.
제주도를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제주도에 대해 더 알기위해 민속 자연사 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열심히 관람하는 아이들을 보며 저희도 뿌듯했습니다.
조금 더 알려주기 위해 시청각실 에서 제주도에 관한 영상을 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단체사진을 찍고, 저희는 부산을 가기위해 제주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제주항에 도착해서 다시 장난치고, 게임도 하고, 얘기도 하며 대기 했습니다.
드디어 부산으로 가는 배에 승선!!
객실로 향해서, 짐을 풀고, 맛있는 특식저녁을 먹고, 샤워를 하고, 일지를 하고, 부산으로 갈 설레는 마음으로 아이들은 잠에 들었습니다.
중간에 갑판에 가서 별도 보았는데요.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았던지라 하늘에 많고, 예쁜 별들이 보였습니다.
내일은 부산에 도착해서 후발대와 합류해 새로운 시작을 하는 날인데요.
아이들은 새로운 대원들과 대장들을 만날 생각에 기대하고 설레 보였습니다.
이상, 일지대장 최 민정 이었습니다. 내일 다시 생생한 아이들의 소식으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