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시온이에게
시온아 걷는 거 힘들지 않니?
걸으면서 대원들과도 많이 친해졌니?
잠자리나 식사는 어떠니?
이번처럼 시온이가 많이 보고 싶은 건 처음인거 같아
걸으면서 하나님이 지으신 산과들을 보면서 하나님과도 친밀해 졌으면 좋겠다
열심히 걷고 밥 많이 먹고 대원들과도 얘기 많이 하면서 너의 인생에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래
안전한 행군이 되도록 대장님들 말씀 잘 듣고 항상 몸 조심해
멋진 아들 시온이가 있어 엄마는 참 기쁘고 감사해
사 랑 한 다 시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