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대 들아~

by 최광재 posted Aug 1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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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헤어진지 벌써 이틀이 지났다. 아니,삼일째인가?
모르겠다. 그런게 뭐가 중요하겠어.
종단 끝난 지금은 한가한 일상생활을 즐기고있다.
방학숙제건 학원따위 제쳐놓고 탱자탱자 놀고있지.
내 성격이 원래 이 모양이니...-_-;;
헤어지던 날 마지막 기념 사진 찍느라 전부 다 떨어져 버렸잖아.
다같이 사진 한장 찍어놓으려고했는데 참 아쉽다.
상협이 형씨랑 홍래,이지해랑만 몇장 만나서 찍었다.
그 외에는 암만 찾아봐도 안 보이더만.
그건 그렇고 종단 내내 참 많은 일이 있었지.그래도 우린 이겨냈잖아?
다시는 못 만나도,헤어졌어도 우리 우정 변치말고 무슨 일이든 포기하지말고 최선을
다 하자. 아,5연대장님한테도 무지하게 감사드립니다.
재 버릇없는 성격을 잘 버텨내시더군요-_-;;(진짜 성격 안 뽑아내려고 최대한 자제한게
그 모양이랍니다.흐흐;;)
아무튼 모두 안녕.


정혜선: 광재야~너 성격 맘에 들어서 끝까지 쫓아갈꺼야~! ㅋㅋㅋ -[08/10-20:56]-

황정재: 광재형 안녕 갑자기 생각나서 홈페이지에 들어왔어.................정혜선 대장님도 보고싶고 지금은 광재형 얼굴도 생각나 얼굴엔 여드름이 많고 눈 빛은 카이도 형! 여드름은 자주 씻고 햄버거 같은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안된대 그럼 다음에 또 글올릴께 -[08/10-23:09]-

최광재: 시끄럽다. 여드름이야 너무 있잖아! 크훙,나도 빨랑 세수 자주 해서 없애야지... -[08/12-17:11]-

★7 대대 송 지연★: 5연대장님 성함이 뭐야? -[08/14-18:52]-

이상협: ㅋㅋ 광재야 여드름 짜줄까? ㅎ_ㅎ -[08/14-21:52]-

강홍래: ㅋㅋㅋㅋㅋㅋㅋ -[08/21-13:10]-

임유빈: ㅎㅇ광재형 마지막날 보고해어질려고 했는데 깊이생각을못했어..~~~~~~연락해줘 꼭!!!!!!!!! -[08/23-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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