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나라 크로아티아의 첫 일정은 플리트 비체 국립 공원입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먼 길은 온 이유는 공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기 위해서입니다,
크로아티아는 eu에 가입되어있지만 유로화를 쓰지 않고 쿠나라 화폐를 씁니다.
내일까지 일정을 진행하기 전 환전소에서 환전을 하고 국립 공원을 향해 출발합니다.
차량 옆으로 이국적인 트램이 대원들의 맞이합니다. 차량으로 2시간여를 달리다 보니 점심시간이 됐습니다.
국립 공원 근처 점심 식사를 하고 따뜻하게 옷을 정비하고 국립공원으로 들어갑니다.
먼저 반기는 곳은 공원에서 가장 큰 폭포입니다. 폭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공원의 안쪽으로 이동해봅니다. 한국에서도 국립공원이 있지만 이국적인 자연환경에 신기한 듯 보며 옵니다.
국립공원을 다 보고 이제 숙소로 향합니다. 20일간의 일정 중 대원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게 음식 문제입니다. 한국에서는 피자와 빵을 찾지만 10여 년 먹은 한국의 맛을 잊지는 않았는지 김치찌개 등 한국 음식을 그리워하는 대원들에게 한국 식당으로 향합니다.
저녁을 먹고 대원들끼리 유럽에 어떻게 오게 됐고 어느 도시가 궁금한지 등 자기소개를 하고 다음 일정을 위해 잠을 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