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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정우준 엄마예요.

무더운 날씨에 대대장님을 비롯해서 각 대장님들 고생 많이 하셨어요.

한두명도 아니고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경복궁에 무사히 도착한것을 보고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컴퓨터가 고장나서 이렇게 인사가 늦었습니다.

우준이는 더 고생을 했어야하는데 고생을 덜 한 모양이예요.

겨울방학때 또 가고싶대요.

우준이는 평소에 너무 많이 먹어서 이 기회에 살좀 빼라고 했는데 목표 달성을 했습니다.

교복을 사려면 제일 큰걸로 사야 하니까 매진될까봐 미리 미리 사야되었는데 허리36인치에서 34이치로 줄였거든요.

체중 85킬로에서 80으로 목표달성했구요 이번 유럽에 가서는 2킬로 감량을 하기로 했는데 성공하기를 바라고 있어요.

이세 저세 먹세가 제일 무섭다는데 200여명 먹여살리느라고 너무 고생 많이 하셨어요.

덩치만 큰 우준이가 이번에 여러가지로 좋은 경험을 한것같아요.

대대장님을 비롯해 모든 대장님들 건강하시고 좋은 나날을 보내시길빕니다.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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