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택현이에게.
택현쓰 안녕~ 난 태린쓰야. 잘하고 있지? 내 동생인데 그럼 잘하고 있겠지- 조금있으면 집 오내, 집 오면 누나랑 같이 밥도 먹고 내가 같이 배그도 해줄께 ㅎㅎ. 사랑한다 동생아. 조금만 더 힘내고, 일지도 조금 멋있게 적어보고, 옷은 잘 갈아 입고있는지...밥은 잘 먹고있는지.. 다치거나 아픈 곳은 없는지 다 걱정되네. 누나가 큰 마음 써서 오면 안아줄께 알겠지?? 조금만 더 힘내고 우리 웃는 얼굴로 다시 보자. 싸랑해 알라뷰. 김택현 파이팅! 이거 보고 울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