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크로아티아에 도착했지만 시내탐사는 오늘 오전에 진행됩니다
호스텔 체크 아웃 시간이 있기 때문에 배낭은 전용차량에 놓고 가벼운 차림으로 반얄라치치 광장으로 향합니다. 숙소와 광장까지는 걸어서 5분.... 광장으로 가는길에 파란색 트램이 지나갑니다.
자르레브 만남의 장소 인 광장에서 오늘 일정을 듣고 그 뒤에 있는 돌라츠 시장에서 자유롭게 이곳 특산품을 구경합니다. 꿀을 사먹는 대원이 있느가 하면 부모님께 드릴 차를 구입한 대원들도 있습니다.
다음은 자그레브 대성당 성당 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성당의 높이는 100 미터가 넘어 자그레브 시내에서 가장 높은 건물입니다. 성당 안까지 둘러보고 밖으로 나와 르네상스양식의 성벽을 지나 구시가지로 발길을 옮깁니다. 최종목적지는 성마르코 성당입니다 가는길에 스톤게이트를 지나 성당에 도착했습니다. 성당에서 저마다 포즈로 사진 촬영을 하고 광장으로 다시 발길을 옮깁니다.
오늘 점심도은 자유식입니다. 어제 환전한 쿠나로 저마다 먹고싶은곳으로 향합니다. .......대부분의 대원들이 한국의 맛이 그리웠는지 어제 저녁을 먹은 한식당으로 향합니다. ^^;; 불행히도 오늘 점심은 단체손님의 예약으로 한식당에 점심은 안된다는 소식으로 다들 현지식 식당을 찾아 갑니다. 그래도 맛있게 먹고 왔다고 저마다 자랑을 하며 서로 무엇을 먹었는지 물어봅니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슬로베니아로 향합니다. 차에서 여권검사를 받고 국경을 넘어 슬로베니아 숙소에 도착 했습니다.
오늘 숙소에서는 배드민턴 장이 있어서 개인 정비를 끝내고 배드민턴을 치고 잠을 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