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46차 일지대장 최민정이야.
45,44차 때 봤던 대원들 기합많이 줘서 걱정 많이 하고 왔지?
이번에는 좀 풀어주려고 했는데 많이 풀어 주진 못해서 미안해
너내가 그래도 한번한번 오고 나서 달라지는 모습들을 보면서 뿌듯하고 기분이 좋더라
부모님이 생각해서 보내주신만큼 대장들을 따라와주는 대원들이 너무 이뻤고,
만약 다음 번 행사를 오면 대장들 말 좀 더 잘들어줬으면해.
할땐하고 놀땐놀자 그랬지.
대원들끼리 좋은추억 많이 만들었으리라 믿어,
대장들도 너내보낸지 몇시간도 안되었는데 벌써 보고 싶어하는 대장들을 보면서 행사가 짧게 느껴졌어.
항상건강하고, 바르고 씩씩하게 자라길 바래 ㅎㅎ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