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델란드 아침이 밝았습니다.
유럽에 온지 2주가 지난 아침 이제 치즈와 여러종류의 빵이 익숙한 모습입니다.
오늘 처음 일정은 반고흐 미술관으로 향합니다.
미리 예약을 한 덕분에 줄을 서지 않고 바로 입장을 합니다. 편한 차림으로 관람을 하기 위해 락커룸에 옷과 가이드색을 맞기고 연맹에서 준비한 일지과 펜을 들고 모였습니다. 반고흐 미술관은 1~3층까지 그의 작품과 그의 생애를 관람하기 좋게 구성 되어있습니다.
우리 대원들은 이제껏 연맹에서 제공한 탐험일지에 본인이 보고 느꼈던 하루 일과를 작성하는데 오늘 미술관에서는 본인이 마음에 드는 작품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본인의 작품을 완성하고 네델란드 여행의 시작점인 담광장과 중앙역으로 이동을 합니다.
담광장에서 암스테르담의 창문크기와 이곳사람들이 자전거를 왜? 많이 타는지 설명을 듣고 저녁을 먹으로 이동합니다.
오늘 저녁은 네델란드 외각에 있는 한식당으로 향합니다. 대부분의 대원들은 김치찌개를 선택하고 어느 대원들은 냉면을 고른 대원들도 있습니다. 역시 한국인은 “밥” 이 있어야 하나 봅니다. 제일 어린 대원도 공기밥 2공기를 거뜬히 먹고 숙소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