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횡단부터 종단, 유럽탐사까지...

by 박대장 posted Aug 26, 200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다들 잘 지내고 있는지....
대장님은 이제야 꿈속에서 깨어났네... 아직도 졸린다...ㅋㅋㅋ

구리시청 횡단부터... 제주도 마라도를 거쳐 통영대로... 국토종단... 바로 이어진 유럽탐사...
40일이 넘는 시간이 벌써 흘러갔구나...

대장님은 항상 탐사가 끝나고 나면 허전한 마음뿐이다...
너희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잘 해줄걸.... 조금이라도 더 가르쳐 줄걸... 조금이라도 더 신경 써 줄걸... 이런 생각에 아쉬움도 많이 남고.....

하지만 이런 아쉬움도 잠시... 이젠 또 다른 만남을 위해 대장님은 다른 준비를 또 하련다.... 다음에 다시 만날 수 있는 그 날을 생각하며, 기다리며 또 다시 준비하고 너희들을 기다리고 있을거야...

대장님은 항상 그 자리에 그 모습 그대로 있을거니까....
여러분들이 잊지않고 연락하구... 시간되서 찾아와 준다면 대장님은 고마울 뿐이야... 언제든지 대환영이구...

횡단을 하면서... 종단을 하면서.... 유럽에서.... 보고 느끼고 생각한 것들....
그건 모두 여러분들의 소중한 재산이 될거야...
그런 소중한 재산을 가슴 깊이 간직하고 좀 더 큰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정말 모두들 수고많았구....
대장님이 가장 좋아하는 문구가 있단다....
" 최고보다는 최선을...." 어느 자리에서든 최선을 다하는 우리 탐험대원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항상 건강하고 밝고 예쁜 웃음 잃지말고.... 잘 지내....

모두들 사랑해요....

여러분 모두를 정말 사랑하는 박승민 대장...


유동희: ㅜ_ㅠ벌써 보고싶어요 ! 아웅~!! 이제 곧 있음 결혼...흐흐^^! 새신랑 되시는 건가용ㅇ_ㅇ??ㅜ.ㅜ!! 겨울에 오실꺼죠?ㅋㅋ 그때 뵈요 ~♡ -[08/27-18:52]-

여찬구: 대장님 저 찬구예요 저는 지금 후유증때문에 혼나고있어여 자꾸 그때간 생각나고 그래요 그런데 -[08/27-23:59]-

여찬구: 대장님글 보니까 힘을얻은것 같아요 대장님들 사랑해요~ -[08/27-23:59]-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