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록
잘 도착했다니 고맙다.
출발하기 전에 영록이가 전화 줄 것 같아 기다렸는데...
출발하는 사진 아빠가 보내줘서
메일 메일 보고 있어
영록이를 이렇게 오랜기간동안 그것도 멀리 혼자 보낸게 처음이라
엄마, 아빠가 걱정이 많으면서도 또 보고 싶다.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곳에서 많은 걸 보고, 느끼고 많은 것을 경험하고 왔으면 좋겠다.
아프지 말고 음식도 잘 챙겨 먹어 엄마, 아빠, 형 가족 모두가 영록이 많이 그리워하고 있어
사랑해~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