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들~~상빈아..
오늘은 장맛비가 저법 심하게 내리는 오후네..
지금쯤..울아들은 큰배낭을 메고..친구 동생들과 열심히 걷고 있겠지..
엄만..비오는 오후에 마카롱커피숍에서 커피마시면서..울아들에게 이렇게 소식전하네...울아들은 흑당버블티 마셨는데...살짝..지난일 생각나기도하고..^^ 아들~~잘 견디고..생활하고 있지? 엄마가 어렵고 힘든일 시킨거같아 미안하고 안쓰럽긴하지만..그래도 아들이 흔쾌히 간다해서..마음은 놓여...여러친구들..동생들..형들..또..도와주시분들과 의미있는 시간들 되었음 좋겠고...엄마아들이 좀 더 많은 생각을 하는시간이 되길바래..
사랑하는 엄마 아들..상빈아~~
엄마말 존중해주고..잘~따라줘서 정말 고마워..
모든일에 열심히 최선 다하고..항상 몸조심해..
정말많이 사랑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