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시아가 너무 보고싶어서
글로나마 시아에게 마음을 전하러 왔어~
어제와는 다르게 오늘은 너무 날씨가 덥네
엄마가 너 팔토시도 안한다고 걱정 많이 하더라
제발 우리 큰언니 말좀 잘들어 김시아~!
다 너 걱정하는말이고 잘되라고 하는말인데....
어디쯤을 걷고 있니? 걷으면서 무슨 생각을 했어?
혼자 외롭지는 않아? 많이 힘들지? 발도 많이 아프지?
이모가 시아 오면 다리도 발도 어깨도 안마해줄께
얼굴도 많이 탓지? 으이구~ 못난이 되겠구나! ㅎㅎㅎ
이제 몇일밤만 자면 시아오는 날이네~
우리 멋진 시아!! 건강하게 돌아와~ 다치지말고?
힘내고 아자아자~!!
사랑해 김시아~~~!!!
- 막내이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