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문화탐사

[53차 유럽] 0730 스위스를 떠나 리히텐슈타인,퓌센!

posted Aug 0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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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

 

지난 밤 쏟아지는 별들을 보다 잠이 든 아이들은 눈뜨자 마자 보이는 또 한번의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스위스를 떠나는 3일차가 되어서야 반짝 열린 하늘이 아이들의 마음을 아쉽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따끈하게 끓인 누룽지와 사과로 아침을 간단히 해결한 아이들은 서둘러 짐을 챙겨 버스에 오릅니다. 오늘의 첫번째 목적지는 리히텐슈타인의 파두츠! 강화도의 반절 크기의 소국인 리히텐슈타인은 룩셈부르크 못지않은 높은 국민소득을 자랑합니다. 또한 개인이 세운 국가라는 점에서 굉장히 독특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요, 아이들은 리히텐슈타인에 도착하자마자 파두츠 성으로 향했습니다. 파두츠 성은 리히텐슈타인을 세운 리히텐슈타인의 후손이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곳입니다.

 

기념사진을 찍은 아이들은 미니어처 마을처럼 예쁜 리히텐슈타인 시내를 내려다보며 우표 박물관으로 갔습니다. 우표 박물관은 세계의 수많은 우표들을 모아 놓은 리히텐슈타인의 관광명소입니다. 아이들은 우표를 사기도 하고 따라 그리기도 하면 한참을 둘러보았습니다.

 

리히텐슈타인에 온 관광객들이 꼭 거쳐가는 곳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아이들은 시내 인포메이션에들러 여권에 도장을 찍었습니다. 공식적으로 여권에 도장을 찍어야 하는것은 아니지만, 리히텐슈타인 측에서는 방문객들을 위해 방문일자가 적힌 도장을 유상으로 찍어주고 있습니다.

 

리히텐슈타인 탐사를 마친 아이들은 다시한번 국경을 넘어 독일 퓌센의 캠핑장으로 왔습니다. 생각보다 이른 도착에 서둘러 텐트를 치고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한참을 놀던 아이들은 대장님의 부름에 텐트로 돌아와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오늘 저녁은 따끈한 곰국에 꽁치김치찜입니다. 아이들은 음식이 입에 맞았는지 넉넉히 만들어 둔 국과 반찬들을 남김없이 먹었습니다.

 

식사 후 개인정비 시간을 가진 아이들은 오늘밤도 수많은 별 아래 캠핑을 합니다. 텐트를 치는 것이 성가신 일이라고 생각했던 아이들도 이젠 캠핑장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더 선호합니다. 텐트 안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수다를 떨며 잠을 청하는 아이들, 이젠 모두들 친구가 된 듯 합니다.

 

지난 밤 쏟아지는 별들을 보다 잠이 든 아이들은 눈뜨자 마자 보이는 또 한번의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스위스를 떠나는 3일차가 되어서야 반짝 열린 하늘이 아이들의 마음을 아쉽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따끈하게 끓인 누룽지와 사과로 아침을 간단히 해결한 아이들은 서둘러 짐을 챙겨 버스에 오릅니다. 오늘의 첫번째 목적지는 리히텐슈타인의 파두츠! 강화도의 반절 크기의 소국인 리히텐슈타인은 룩셈부르크 못지않은 높은 국민소득을 자랑합니다. 또한 개인이 세운 국가라는 점에서 굉장히 독특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요, 아이들은 리히텐슈타인에 도착하자마자 파두츠 성으로 향했습니다. 파두츠 성은 리히텐슈타인을 세운 리히텐슈타인의 후손이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곳입니다.

 

기념사진을 찍은 아이들은 미니어처 마을처럼 예쁜 리히텐슈타인 시내를 내려다보며 우표 박물관으로 갔습니다. 우표 박물관은 세계의 수많은 우표들을 모아 놓은 리히텐슈타인의 관광명소입니다. 아이들은 우표를 사기도 하고 따라 그리기도 하면 한참을 둘러보았습니다.

 

리히텐슈타인에 온 관광객들이 꼭 거쳐가는 곳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아이들은 시내 인포메이션에들러 여권에 도장을 찍었습니다. 공식적으로 여권에 도장을 찍어야 하는것은 아니지만, 리히텐슈타인 측에서는 방문객들을 위해 방문일자가 적힌 도장을 유상으로 찍어주고 있습니다.

 

리히텐슈타인 탐사를 마친 아이들은 다시한번 국경을 넘어 독일 퓌센의 캠핑장으로 왔습니다. 생각보다 이른 도착에 서둘러 텐트를 치고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한참을 놀던 아이들은 대장님의 부름에 텐트로 돌아와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오늘 저녁은 따끈한 곰국에 꽁치김치찜입니다. 아이들은 음식이 입에 맞았는지 넉넉히 만들어 둔 국과 반찬들을 남김없이 먹었습니다.

 

식사 후 개인정비 시간을 가진 아이들은 오늘밤도 수많은 별 아래 캠핑을 합니다. 텐트를 치는 것이 성가신 일이라고 생각했던 아이들도 이젠 캠핑장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더 선호합니다. 텐트 안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수다를 떨며 잠을 청하는 아이들, 이젠 모두들 친구가 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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