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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1 03:05

대장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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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의 연속이시겠죠!
특히 차가 다니는 도로를 아이들을 데리고 다닐라치면 등에 땀이 날 정도일겁니다.
세상에는 직업도 많고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제가 생각하건데 선생님들께서는 가장 고귀한 일을 하시는 분들 중의 으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나라를 짊어지고 나갈 다음 주자들을 위해서 마음에 혼을 불어놓어주시는 선생님들이야말로 진정한 애국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에만 이 일을 하고 다음부터 그만두고 싶다...라고 생각하신 적 있으시죠?
그러시다가도 아이들의 눈망울과 보람을 생각하시고는 그래 이게 우리들의 사명이다.. 라고요. 그런 면에서보면 선생님들은 행복한 분이라는 생각도 가지게 되구요.
어린시절 때묻지 않는 순수함이 많을때 받아들이는 여유가 더 잇겠지요.
선생님들!!!
힘 내세요. 대원들 중에서 된 사람 큰 사람들이 나올 겁니다. 당장은 보답이 없을지라도 그런 모습을 보며 허허 웃어도 좋을 우리 어른들이 아니겠습니까?
도원이가 4학년이라서 이젠 슬슬 홀로서기를 준비해줘야 겠다 했는데 그 첫 번째가 국토종단이었답니다. 도원이 한테는 약 두어 달 전부터 제가 바람을 넣기 시작했었는데 본인은 잠깐 사이에 결정한 일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저는 자연스러운움을 가장한 동기부여였답니다.
앞으로는 기회가 되는데로 선생님들께 도원이를 맡기고 싶답니다.
저는 도원이가 돌아오면 큰 선물을 준다고 약속했는데 제가 생각하는 큰 선물이란 일본과 유럽 여행이랍니다. 물론 본인의 의사와 체력이 바탕이 되어야겠지요.
하여,
여정 짬짬히 탐험 연맹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 소개도 해 주시고 몇 번 가는 친구들 이야기도 하시며 아무나 데리고 가는게 아니다..라는 식으로 말씀을 해주시면 또한 감사하겠습니다.
도원이는 배짱이 잇어보이다가도 마음 속으로는 굉장한 걱정을 많이하는 소심한 성격이기도 한 것 같은데 선생님들께서 보시는 강 도원 군은 어떤 아이인지요?
일단 이 녀석 멋진 싸나이 될겁니다.
모든 대원들의 무사한 귀향과 선생님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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