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을 모르는 꿈속에 나의아들 태진이를 보면서 얼마나 추울까 하는생각에 이불을 덮어주었단다 눈을떠보니너는없고 어둠만있구나 하루하루 꺽일줄 모르는 추위속에 열심히 행군하는 소식 매일 들으면서 만날날만 기다린다 태진아 정말 사랑해 엄마가 너에게 아무런힘이 되어 줄 수없는게 마음아퍼 해냈다는 자신감을 이번에 꼭 느낄 수있도록 노력하자 힘든 날더욱 힘들고 어려웠던일 을 떠올려 보고 위안을 삼아라사랑해태진아2005.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