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고마움을 어떻게..

by 이시형엄마 posted Jan 1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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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도 자란다는 사실을 실감하고 있는중입니다.
아이를 통해 어른도 자란다는 사실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아이들을 성장시키고 계신 대장님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화선지가 먹물 빨아들이듯 거르지 않고 모두를 흡수한 아이들이 점점자라면서 대장님들의 모습을 자양분 삼아 그들의 삷에서 대장님들의 모습을 보여줄거라 믿습니다.
어려서 더힘들게 했을 아이를 맡겨놓은 엄마로 어떻게 이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을까요.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